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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3.21
- 조회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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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3월 13일(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의 둥근농원(대표 홍정호)과 「감자 신품종 ‘통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둥근 농원은 ‘통일’ 감자의 씨감자 생산 및 판매·유통을 담당하며, 우리대학은 생산 단계별 기술 제공 및 사업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서 최초로 통일감자 품종의 통상실시권이 부여된 사례로, 통일감자 품종의 국내 기술이전으로는 8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제주도 감자산업은 연작 피해와 토양 병해, 특히 더뎅이병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씨감자 파종이 어려워지고, 가을·겨울 재배 시 태풍과 폭우로 인해 수확량이 불안정해지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우리대학 임영석 교수가 개발한 ‘통일’ 감자 품종는 제주도에서 2년 전부터 대규모로 봄·가을 재배되며, 기존 주요 품종인 ‘대지마’(일본 품종)와 ‘탐나’보다 뛰어난 수량성과 더뎅이병 저항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둥근 농원은 지난 2년간 ‘통일’ 감자를 재배하며 그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겨울철 저온 저항성이 높아 남부지역 하우스 감자 출하 시기와 맞춰 노지 출하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며, 농가들의 씨감자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강원도 대관령 채종포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가 둥근농원을 통해 제주도에 대량 보급될 예정이며,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통일’ 감자가 제주도에서 더욱 널리 보급되어, 제주 감자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 감자는 2011년 우리대학 임영석 교수가 연구를 시작하여 2022년 8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으며, 2025년 2월 공식 품종보호 등록이 완료됐다. 이 품종은 한반도 전역에서 재배 가능하며, 봄·여름·가을 노지 재배 및 겨울 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 2기작이 가능하다. 평균 수량성은 1㏊당 37.45톤으로, 기존 미국 감자품종 ‘수미’(24.35톤)보다 1.5배 높으며, 병해충 저항성이 강해 저장 중 부패율이 감소하고 씨감자 생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홍정호 둥근 농원 대표는 “통일감자는 높은 수량성과 병해 저항성을 갖춘 품종으로, 제주도 농가에서 안정적인 생산과 높은 시장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도가 봄감자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교수는 “통일감자는 기후 변화에도 적응력이 뛰어나고, 수량성과 품질 모두 우수한 품종”이라며 “제주도가 가을 감자뿐만 아니라, 봄 감자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농가들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한 장철성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도 감자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감자품종 연구 및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국내 감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석 교수는 30여 년간 감자 품종 개발에 매진해 온 세계적인 감자육종학자로, ‘통일’ 감자를 비롯해 ‘기능성 컬러감자’, ‘고구밸리’, ‘골든킹’ 등 21개 이상의 감자 품종을 개발했다. 또한, 춘천 감자빵의 주재료인 ‘로즈밸리’ 품종을 육성했으며, 감자 우유(음료) 및 감자 화장품 개발, 미국 기업에 8개 감자 품종 기술이전 등 감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07년 모스크바 세계감자경진대회 ‘금상’ ▲제14회 동곡상 수상 ▲우리대학 ‘자랑스러운 강대인 상’ 수상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우리대학 의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임영석감자연구소 대표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감자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출처: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제주도에 토종 감자 시대 도래…강원대-둥근농원, 신품종 '통일' 감자 기술이전 협약 체결 < 경제 < 기사본문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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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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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임영석 교수와 춘천 소재 서춘천농협 김용종 조합장이 ‘컬러감자품종개발 및 가공리빙랩 사업’ 관련 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기업·대학이 함께하는 혁신적 농업 프로젝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기능성 감자를 중심으로 농업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글로컬대학30)의 주요 과제인 ‘컬러감자육종 및 가공 리빙랩(Color Potato Living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컬러감자리빙랩은 2024년 춘천바이오인의 밤, 제1회 춘천감자페스타, 삼척감자·고구마축제 등에서 다양한 기능성 감자 품종으로 만든 수제맥주, 감자스틱, 감자치즈알감자, 감자화장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솔마랭 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춘천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보라색 감자빵 개발에도 성공,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약 40만 평의 감자를 생산하는 춘천 서면 감자농가들이 소속된 서춘천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자체 우량 씨감자’를 생산하고 우수한 기능성 감자 품종의 원물을 확보해, 춘천 내의 다양한 컬러감자 가공제품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춘천의 우수한 기능성 컬러감자 브랜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종 서춘천농협 조합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춘천에서 주로 재배되던 수미 감자 품종이 사라지고 두백(설봉) 감자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더위와 장마가 일찍 도래하면서 수확 시기가 2주 정도 늦은 두백 감자의 부패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이에 조생종 감자 품종의 도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강원대학교 임영석교수가 개발한 통일감자가 수미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어, 올해부터 대규모 시험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영석 강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강원대학교 컬러감자리빙랩의 혁신적 연구성과와 지역 농민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자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능성 감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지역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춘천이 대한민국 감자산업의 대표 브랜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석 교수는 한국 감자 육종 분야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능성 감자 육종학자다. 그는 춘천 감자빵의 핵심 원료인 기능성 컬러 감자 '로즈밸리' 품종을 개발했으며, 이 외에도 골든킹, 통일 등 20여 종의 다양한 감자 품종을 개발하여 국내 및 미국 기업에 기술이전을 하는 등 K-감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재 해당 품종들은 미국, 이집트, 스리랑카 등 세계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임 교수는 보라밸리 품종으로 2007년 세계감자박람회 금상, 대통령상(2005년), 강원도 노벨상이라 불리는 동곡상(2019년) 과 강원과학기술대상(2023년) 등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그는 기능성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지역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관련 주요 보도자료: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458 (서춘천농협)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317 (아일랜드, 팁스 선정)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JW9YD3 (한울/서울경제)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725 (감자 와 고구마 축제)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426 (기술이전 통일감자 1억원) https://www.yna.co.kr/view/PYH20241114181500062?input=1196m (연합뉴스 기술이전) https://biz.heraldcorp.com/article/3833405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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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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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원(원장 강순이)은 2월 12일(수)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내가 만드는 교양교과목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교양과목을 기획하고 교수법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교양교육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춘천·삼척·도계캠퍼스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간과 문화 ▲사회와 세계 ▲자연과 기술 ▲예술과 건강 등 균형교양 4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춘천캠퍼스 36개팀, 삼척·도계캠퍼스 6개팀 등 총 42개팀, 57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이호민(생물교육전공) 학생이 제안한 ‘과학의 역사와 21세기 과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한정현(간호학과) 학생의 ‘별자리의 이해’ ▲송지혜(의생명공학전공) 학생의 ‘도시재생과 지역정주’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 ▲송윤승(생약자원개발학과) 학생의 ‘삼척 생태계 자원관리와 보존’ ▲신현우·박준영(생명건강공학과) 학생의 ‘천연물로 알아보는 강원도’ ▲백무성·임윤(산림자원학전공) 학생의 ‘산과 청춘’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승우·김리원(정치외교학과) 학생의 ‘강원도에서 배우는 일상 속 정치’ ▲이정주(AI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의 ‘동물 세계의 인간학’ ▲안준식(컴퓨터공학과) 학생의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전략’ ▲강시은(정치외교학과) 학생의 ‘강원근현대사’가 각각 수상했다. 강순이 교양교육원장은 “2026년 강원 1도 1국립대학 통합을 앞두고, 이번 공모전에 지역 특성화 분야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양교육원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일부 과목을 실제 교과목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직접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대학생을 위한 ESG탐구’(춘천캠퍼스)와 ‘공존하는 인공지능’(삼척캠퍼스)을 신규 개설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K-컨텐츠 속 공간여행’(삼척캠퍼스)을 개설할 예정이다. 출처: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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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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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건강공학과 신현우, 김경민, 정재은, 박준영, 김지승 학생과 지역건설공학과 유민혁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1월 15일(수)~17일(금)까지 속초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아이디어 스테이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밸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강원지역혁신플랫폼(RIS)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참여대학 재학생, 수료생, 졸업생 및 (예비)창업인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현우, 김경민, 정재은, 박준영, 김지승, 유민혁 학생은 ‘농업폐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주제로, 부가가치가 낮은 농업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우 학생(팀장)은 “미래융합가상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를 복수전공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실습을 경험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천연물의약합성실험실(이구연 교수)과 협력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 시장에 진출하고,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구연 생명건강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녹색산업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KNU People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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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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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1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제20회 바이오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와 강원춘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 강원지능화혁신센터,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바이오사 임직원과 산·학·연·관·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육동한 춘천시장·허영 국회의원·정재연 총장·김진호 춘천시의장의 축사 ▲강원특별자치도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감사패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유공자 표창이 각각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이혜영 ㈜이노제닉스 대표 ▲이구연 ㈜케이메디켐 대표 ▲김도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춘천시장상’에는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임동영 ㈜우당네트웍 대표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 신미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팀장이 각각 상을 받았다. 또한,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감사패’는 ▲김상우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과 팀장 ▲이규일 춘천시 전략산업과 과장 ▲유병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장 ▲오상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진흥원장 ▲김연희 한림대학교 LINC3.0사업단 팀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정재연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22년부터‘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이끌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 간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바이오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제20회 바이오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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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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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LINC 3.0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 감자 재직자 교육으로 새 희망 전파 강원대학교 (총장 정재연), LINC 3.0 사업단(단장 이광호)과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스리랑카 감자 농업의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감자 농업 종사자들에게 감자 재배 및 씨감자 생산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임영석 강원대 교수 (생명건강공학과) 가 함께 주도했으며, 임영석감자연구소(소장 임영석)는 씨감자 기본종 약 1만 개를 기부하며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Potato Seeds for Change’ 워크숍은 스리랑카의 감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리랑카 Bindumuwewa ISTI에서 2박 3일 숙식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리랑카 농업 연구소와 씨감자 생산 시설 종사자, 산업체 재직자, 대학교 교수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지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6개 주제에 대해 총 18시간 동안 강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숙식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전원이 수료장을 받았다. 교육은 감자품종 선택과 기후 환경과의 적합성, 우량 씨감자 생산 및 관리, 감자 기내 조직배양기술, 병해충 관리요령, 수확 후 관리 등 감자 재배 전 과정을 포함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팀별 토론과 현장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방법을 찾고, 조직배양실과 양액재배 씨감자 온실, 씨감자 생산 농장 등을 방문하여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임영석 교수는 강원대학교 LINC 3.0의 K-감자 산학연협의체 책임교수로서, 이번 글로벌 재직자 교육은 2024년 1월 이집트에서의 첫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스리랑카에서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 임영석감자연구소에서 개발한 5가지 K-감자품종(골든킹 (Golden King), 통일 (Happy king), 청춘 (Joy king), 로즈킹 (Rose King), 하우스킹 (Blessing))이 스리랑카 농업부로부터 공식 수입 허가를 받고 도입이 되어서, 이번 시즌에 국가 연구소에서 재배와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석 교수는 “이번 재직자 교육과 신품종 기부를 통해 한국에서 K-감자품종인 ‘통일’ 감자품종이 ‘수미’ 감자품종을 대체하고 있듯이, 스리랑카 농업 종사자들이 고품질 감자품종을 도입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생산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우리 연구소의 신품종들이 스리랑카 농민들의 자립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 이지형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과 K-감자품종이 스리랑카 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감자산업의 자립화뿐 아니라, 글로벌 식량 안보와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종범 국제사업본부장은 “스리랑카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전 세계 식량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도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한국에서 개발한 감자 신품종 5종을 스리랑카에 시범 도입하고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대책에 따르면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임영석 교수팀은 골든킹, 해피킹, 조이킹, 블레싱, 로즈킹 등 파종 시기가 11월인 감자 신품종의 씨감자 1만여개를 들고 지난 23일 스리랑카 중부 바둘라 지역을 방문했다. 바둘라는 스리랑카 감자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임 교수팀은 현지 농업연구소 및 씨감자 생산시설 종사자, 대학 관계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리랑카 감자 소비량은 한국보다 5배 이상 많지만, 자국 생산량이 현저히 적어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기아대책 측은 전했다. 기아대책과 임 교수팀은 앞으로 2년간 신품종이 현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원대는 기아대책에 신품종 감자 종자를 무상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협력할 방침이다. 임 교수는 "병충해에 대한 저항이 높고 생산성이 매우 높아 이집트, 인도네시아에서도 도입하는 신품종"이라고 소개하면서 "스리랑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수입 의존도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대 LINC 3.0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 감자 재직자 교육으로 새 희망 전파 < 생활/문화 < 경제속보 < 기사본문 - 이투뉴스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도 “감자 대량 소비하는 지구촌 이웃 위해 K-영농 전수”-국민일보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원대학교와 스리랑카에 감자 신규품종 시범 도입 실시 | 중앙일보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 실시 - 파이낸셜뉴스 "강원대-희망친구,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지원"- 헤럴드경제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 실시 | 뉴스 | 뉴스/시세 - 팍스넷 증권포털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도 | 스포츠조선 희망친구 기아대책-강원대학교,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시범 도입 < 기후/생명/평화 < 기사본문 - 이로운넷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원대와 스리랑카에 감자 신규품종 시범 도입 - 글로벌이코노믹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에 감자 신규품종 시범 도입 실시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원대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 < 교단·단체 < 종교 < 기사본문 - 데일리굿뉴스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 실시 - 부산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원대학교와 스리랑카에 감자 신규품종 시범 도입 실시 기아대책-강원대, 스리랑카에 감자 신품종 도입…종사자 교육도:국민정책평가신문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원대와 스리랑카에 감자 신규품종 시범 도입 실시 < 나눔과연대 < 기사본문 - 한국NGO신문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원대학교와 스리랑카에 감자 신규품종 시범 도입 실시 : 교단/단체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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