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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임영석 교수는 스리랑카 바둘라(Badulla) 지역에서 2024/25년 마하(Maha·우기)·얄라(Yala·건기) 두 시즌에 걸쳐 「K-감자 품종 시험재배」를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서 우리대학이 개발한 ▲해피킹(Happy King) ▲골든킹(Golden King) ▲로즈킹(Rose King) ▲조이킹(Joy King) ▲그레이스킹(Grace King) 등 5개 품종이 스리랑카 주력 품종인 ‘그라놀라(Granola)’보다 최대 9배 높은 수확량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재배는 스리랑카 농가의 실제 재배 관행에 따라 75일·85일·95일 시점별로 수확해 생산성을 비교한 것으로, 품종 간 수량 차이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으며, 스리랑카 농림부 산하 ▲RARDC Bandarawela(Regional Agriculture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re) ▲ISTI Bindunuwewa ▲Seetha Eliya 감자·씨감자센터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시험재배는 KOICA 성장형 「스리랑카 바둘라지역 지속가능한 감자농업 및 조합 가치사슬개선을 통한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RCBD(3반복)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희망친구 기아대책(KFHI, 회장 최창남)과 강원대학교 임영석감자연구소(소장 임영석)가 공동 수행했다. 마하(Maha·우기) 시즌 노지(open-field) 시험에서 그라놀라는 2.49톤/ha에 머문 반면, ▲골든킹 24.4톤/ha(약 9.8배) ▲해피킹 21.9톤/ha(약 8.8배) ▲조이킹 14.5톤/ha(약 5.8배) ▲로즈킹 14.1톤/ha(약 5.7배) 등 강원대 개발 품종들이 모두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또한, 그레이스킹은 절대 수량은 낮았지만 우기 실패 위험을 낮추는 보조 품종으로서 가능성이 확인됐다. 얄라(Yala·건기) 시즌 시험에서는 스리랑카 농민들이 실제 선택하는 수확 시점을 기준으로 품종이 비교됐다. ▲75일 조기수확 시 해피킹·골든킹·조이킹은 14~15톤/ha로 그라놀라(9.3톤/ha) 대비 55~60% 높은 수량을 기록했으며, ▲85일 적기 수확에서는 해피킹 23.2톤/ha로 그라놀라(14.7톤/ha) 대비 약 1.5배 우위를 나타냈다. 95일 만생수확에서는 로즈킹이 18.6톤/ha로 그라놀라(8.8톤/ha) 대비 2배 이상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반면, 그라놀라는 85일 대비 95일 수확량이 40% 이상 감소해 장기 재배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시즌 총괄 분석 결과, 해피킹·골든킹·로즈킹·조이킹은 우기에는 최대 9배, 건기에는 1.5~2.1배 높은 수량을 유지해 ‘기후회복력(climate-resilient)’ 품종으로 평가됐으며, 그라놀라는 우기 2톤/ha 수준까지 수량이 감소해 단일 주력 품종으로는 기후위기 시대의 생산 안정성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석 교수는 스리랑카 바둘라 지역에서 11월 24일(월)부터 12월 3일(수)까지 현장 지도와 수확 평가를 주도하며, 병해 조사부터 상품성 판정, 품종 특성 분석까지 전 과정의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현장 연구자·지도사·농민들은 품종별 생육 차이와 병 저항성, 수확 시기별 수량 변동에 대한 전문 설명을 통해 재배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마헤시카 헤띠아라치 RARDC Bandarawela 연구원은 “K-감자 품종들은 우기와 건기 어느 조건에서도 그라놀라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수량을 보이며 병해 저항성도 우수했다”며 “스리랑카 품종 등록과 씨감자 생산체계 개편 과정에서 핵심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형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 지부장은 “농민들이 실제 선택하는 조·중·만생 단계에서 모두 K-감자의 우위가 확인됐다”며 “강원대학교와 협력을 지속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남 KOICA·기아대책 회장은 “강원대학교와의 협력은 스리랑카 감자농업을 수입 종자 중심 구조에서 자급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이라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술과 품종 혁신이 결합된 장기 파트너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영석 교수는 “이번 시험은 스리랑카가 단일 품종 의존 체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었다”며 “해피킹·골든킹·로즈킹·조이킹은 우기·건기 모두에서 높은 수량을 기록해 새로운 품종 체계 전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재배 결과는 향후 스리랑카 정부의 품종 등록, 씨감자 생산체계 개편, 농가 소득 전략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며, 강원대학교는 KOICA·기아대책·스리랑카 농림부와 함께 2027년까지 씨감자 온실·조직배양실 구축, 인증체계 도입, 농민 교육 및 생산자조합 역량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강원대 임영석 교수 개발한 K-감자 품종, 스리랑카 시험재배서 생산성·안정성 검증 < 사회 < 기사본문 - 국제뉴스 기후위기 시대, K-감자가 열어가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임영석 교수, ‘새로운 씨앗의 시대’를 선언하다 < 경제 < 뉴스 < 기사본문 -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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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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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감자연구소가 알제리 농업연구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감자 육종 및 씨감자 생산기술을 전수하는 2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한국농어촌공사(KRC) 시행으로 추진되는 ‘알제리 씨감자 연구 역량강화 연수(Capacity Building for INRAA on Potato Seed Production and Research in Algeria, 2025–2027)’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임영석 교수가 총괄·지도하며, 임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임영석감자연구소가 연수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로카우스호텔 안중근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OICA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인재개발원 국제교육교류센터 최호진 소장, 국제농촌개발원 김선호 대표, 강원대학교 임영석 교수, 그리고 알제리 국립농업연구개발원(INRAA) 소속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알제리 감자산업의 기술 자립과 품종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개강식에서는 참가자들의 국별보고(Country Report) 발표를 통해 알제리 감자 연구 현황과 품종 육종의 과제,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AP(Action Plan) 워크숍에서는 알제리 감자산업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 초안이 마련됐으며,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25일 최종 AP 프로젝트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실습, 현장견학이 결합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진행되며, 실습과 현장견학은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실험실, 강원대학교 농장 스마트팜, 그리고 춘천 서면의 임영석감자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감자 육종 이론부터 씨감자 생산, 품질관리, 품종 등록 및 상용화까지 한국형 K-감자 시스템 전반을 배우게 된다. 총 9개의 전문 강의와 6개의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한국이 지난 34년간 축적한 조직배양, 무병묘 생산, 수경재배, 품질검정 및 품종개발 기술을 알제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영석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9개 강의 과정은 ▲K-감자산업과 주요 품종 이해(통일·골든킹·퍼플킹·로즈킹 등 대표 품종의 특성과 산업 활용 사례), ▲씨감자 생산 시스템과 품질관리(조직배양묘에서 보급종까지 단계별 생산체계 및 관리 절차), ▲감자 육종의 원리와 유전자원 관리(교배 설계, 계통 선발, 유전자원 보존 및 신품종 개발 전략), ▲조직배양과 무병묘 대량생산 기술(생장점 배양, 바이러스 제거, 대량증식 및 순화 실습), ▲감자 바이러스 진단과 방제 기술(ELISA, cPCR, qPCR, LFD 실습 포함), ▲수경재배 기반 씨감자 생산 기술(Aeroponics·Hydroponics 시스템의 원리 및 생산성 향상), ▲품종 적응성 시험 및 품질평가(전분·당도·기능성 성분 등 품질 및 가공적성 실습), ▲품종 등록 및 상용화 전략(품종보호권, 특허, UPOV 기준 및 등록 사례), ▲알제리 맞춤형 Action Plan 작성(씨감자 생산 및 품종육성 체계 로드맵 수립)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의와 병행되는 6개 현장견학 과정도 실무 중심이다. ▲씨감자 단계별 생산시설(임영석감자연구소)에서 조직배양부터 기본종·원종·보급종 생산 전 과정을 실습하고, ▲수경·배지경 재배농장(강원대학교 농장)에서는 스마트팜 내 Aeroponics 시스템을 체험한다. ▲육종시험포 및 유전자원 보존포장(춘천 서면)에서는 다양한 육성계통 관찰과 교배·선발 실습, UPOV 기준 교육이 진행된다. ▲바이러스 검정 전문기관(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실험실)에서는 PCR/qPCR 실험과 LFD 진단 실습이 이루어지고, ▲품종 등록기관 및 상용화 농가·기업(홍천·대관령)에서는 품종등록 절차와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를 학습한다. ▲씨감자 관련 기업 및 농가(춘천·홍천권)에서는 저장·선별·유통 시스템 견학과 품질관리 실습이 병행된다. 개강식에서 알제리 INRAA 연구진은 ‘Challenges in Potato Breeding and Variety Development in Algeria(알제리 감자 품종육종의 과제와 개발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이집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자 생산국으로, 연간 500만 톤 이상을 생산하며 주요 식량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이후 국제감자연구센터(CIP)와 협력해 19계통의 감자 클론을 도입하고 12품종을 국가품종목록에 등록했으나, 병해충 피해와 기후 스트레스, 시설 및 인력 부족으로 신품종 개발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연구진은 향후 내건성·내병성 고수량 품종 개발, 분자육종 실험실 구축, 국가육종프로그램 확립, 한국형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임영석 교수는 “감자는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작물”이라며 “한국이 지난 수십 년간 축적한 육종, 조직배양, 품질관리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알제리가 자국 내에서 감자 품종을 자립적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북아프리카 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개강식 이후 춘천으로 이동해 잭슨나인스호텔, 강원대학교, 임영석감자연구소에서 실험실 실습, 현장 워크숍, 기술 토론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25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Action Plan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알제리 감자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한 첫걸음이자, 한국형 감자육종 시스템의 국제 확산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임영석감자연구소와 강원대학교는 이번 KOICA 초청연수를 계기로 한국의 씨감자 기술을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농업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임영석 감자연구소, 알제리 연구자 대상 현장실습과 감자밭 카페 체험 진행 < 사회 < 기사본문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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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10.14
- 조회수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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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10.13
- 조회수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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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건강공학과 임영석 교수는 9월 22일(월)부터 29일(금)까지 스리랑카 바둘라(Badulla) 지역을 방문해 현지 농업 지도사 및 농민을 대상으로 「스리랑카 감자 선진 영농 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OICA의 ‘스리랑카 바둘라지역 지속가능한 감자농업 및 조합 가치사슬 개선을 통한 소득증대사업’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임영석 교수는 9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RARDC 카하골라(Kahagolla) 농업연구소에서 농업 지도사 50명을 대상으로, 이어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Keppetipola, Boralanda, Dambawinna, Bogahakaumbura 등 4개 지역에서 농민 120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K-감자 신품종(골든킹, 통일(해피킹), 로즈킹, 칠성, 청춘 등) 소개 ▲무병 씨감자 생산 조직배양 기술 ▲수경·배지경 첨단 재배법 ▲망실재배 실습 ▲병해충 진단 및 관리 ▲가공·품질 관리 등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임영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K-감자 5품종은 스리랑카 정부의 공식 시험재배에서 기존 주력 품종인 ‘그라놀라(Granola)’보다 수량성과 품질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으며, 현재 3개 지역에서 2년차 시험재배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현지 연구자와 농민들로부터 품종 도입과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스리랑카 농림부 산하 연구소와 훈련원을 중심으로 ▲씨감자 생산 온실 및 조직배양실 신설·보수 ▲정부 인증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농민 영농기술 교육 및 조합 운영 지원 ▲씨감자 인증·유통센터 설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해시가(Maheshika) RARDC 카하골라 농업연구소 연구원은 “K-감자 품종은 현지 품종보다 생육이 우수하고 병해충 저항성이 강해 적용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스리랑카 감자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형 희망친구 기아대책 스리랑카 지부장은 “임영석 교수님의 방문은 현지 감자 농업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병 씨감자 생산과 첨단 재배 기술은 농민 소득 증대와 식량 안보에 직접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영석 교수는 “34년간 개발해온 K-감자 품종과 기술이 스리랑카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된다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형 씨감자 생산시스템과 기능성 감자 품종을 세계 각국에 보급해 식량안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석 교수는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이자 임영석감자연구소 소장으로, 지난 34년간 20여 종 이상의 기능성 감자 품종을 개발한 세계적 육종 전문가이다. 대표 품종으로는 ▲통일(해피킹/국내 수미 대체품종) ▲골든킹(비건 화장품 원료) ▲로즈킹 ▲로즈밸리(춘천감자빵 원료) ▲퍼플킹(춘천 감자수제맥주 원료) 등이 있으며, 현재 KOICA 및 국제 NGO와 협력해 스리랑카, 이집트, 가나,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가에 K-감자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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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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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6.27
- 조회수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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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6월 13일(금)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우리대학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헌영 前 총장, 신흥주 강원대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수상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우리대학헌장 낭독 ▲부문별 시상 ▲정재연 총장 기념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발전기금 후원’, ‘장기근속 교직원’, ‘연구 최우수상 및 연구우수상’, ‘교육상’, ‘최우수 단과대학·학과·부서’, ‘올해의 부서’ 등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과 구성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동문’ 부문에는 ▲박찬모 ㈜LG유플러스 강원본부장(농화 74학번) ▲이원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축산 81학번) ▲한정훈 한성전력 대표이사(대학원 99학번) ▲김기성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행정 84학번)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글로벌녹색환경최고경영자과정 1기)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내 수상자로는 ▲생명건강공학과 임영석 교수가 ‘교원(산학협력기술이전)’ 부문 ▲체육교육과 이장목 학생과 레저스포츠학과 김재호 학생이 ‘학생(체육)’ 부문 ▲토목공학전공 박준백 학생과 응급구조학과 천상민 학생이 ‘학생(봉사)’ 부문 ▲인권센터 최이헌 상담원이 ‘직원(청렴 기여도)’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발전기금 후원’ 부문에는 ▲우리대학병원 ▲김용진 스마트이앤씨주식회사 대표이사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연구 최우수상 및 연구우수상’에는 ▲양오석 경영·회계학부 교수가 ‘연구 최우수상’을, ▲김현경(배터리융합공학과) ▲김흥식(반도체물리학과) ▲오상은(환경융합학부) ▲유혁상(생물의소재공학과) ▲이재수(부동산학과) ▲이지용(원예·농업자원경제학부) ▲한은택(의학과) ▲한진희(의학과) ▲허애영(의학과) 교수 등 9명이 ‘연구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육상’은 ▲안세현(한문교육과) ▲정주아(국어국문학전공) ▲한향선(지질·지구물리학부) ▲홍진성(생물자원과학부) ▲차병현(의생명융합학부) ▲임병승(기계공학과) 교수와 ▲이지연(글로벌융합학부) ▲김영지(춘천교양교육센터) ▲강윤경(사회복지학과) 강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단과대학’에는 경영대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우수 학과’에는 ▲관광경영학과 ▲스포츠과학과 ▲역사교육과 ▲목재·종이과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지역건설공학과 ▲지질·지구물리학부 ▲소방방재공학전공 ▲식품영양학과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학사지원과 ▲도계운영지원과 ▲제9행정실 ▲안전보건관리센터 ▲삼척도서관, ‘올해의 부서’에는 ▲시설관리과 ▲정보화과 ▲교육지원과가 이름을 올렸다. 정재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함께 기념하는 우리대학의 78년은 결코 혼자의 힘으로 이룬 역사가 아니다”라며 “대학의 초석을 다진 선배들의 결단, 교육과 연구의 최전선에서 땀 흘려온 구성원의 노력, 지역사회와 동문의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대학이 ‘강원 1도 1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틀 안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변화의 주체로 함께 나서야 한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우리대학라는 나무가 더욱 깊게 뿌리내리고 울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그 길의 맨 앞에서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KNU Focus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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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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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5.19
- 조회수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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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5월 15일(목) 서울 강남 BNK디지털타워에서 「첨단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바이오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보유 연구자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춘천강소특구, 서울홍릉강소특구, ㈜위노베이션, 한맥특허법인,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구자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대학을 포함한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5개 대학이 보유한 첨단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의 유망기술 9건이 발표됐으며,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1:1 파트너링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발표 기술로는 ▲PLGA-siSTAT3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자가면역성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경희대학교 조익현 교수)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 분해제 및 이의 알츠하이머병 뇌 특이적 약물전달 시스템(경희대학교 김도경 교수) ▲DIVA백신을 활용한 병원체 자연감염개체와 접종개체 구별(성신여자대학교 송재민 교수) ▲활성기반 HTRA 검출용 테트라 펩타이드 프로브(성신여자대학교 이지연 교수) ▲카나비노이드 유도체 기반 뇌전증 신약 후보 물질 개발 (이구연 교수) ▲장내 유익균 유래 활성물질 기반 장 건강 개선 기술: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위한 대사체학적 접근(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 ▲기관지 확장증 급성악화 예측 진단키트(충북대학교 양범희 교수) ▲국내 농식품 수목자원 천연물 유래 근감소 및 근육위축 치료 및 예방용 신소재(최선은 교수) 등이 소개됐다. 김아욱 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이 기업 수요에 맞춤형으로 연계되어 기술이전과 창업으로의 실질적 전환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자와 기업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 유치와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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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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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출범 올해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으로 대상 확대 청년들이 친환경 '팝업스토어·농업사료·멸균팩' 등 여러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LG생활건강이 청년들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그린밸류YOUTH'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올해 '그린밸류 YOUTH'는 지난 11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현우 씨(24세)는 'K-ECO'라는 팀을 꾸렸다. 신 씨는 “강원도 지역의 특색을 살려 농업 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하고, 사육 농가와 부산물 사료 공급자 간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 부산물 사료화 관련 정책을 제언하고, 언론과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 과정과 결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이혜린 씨(24세)는 팀 'VerdeVivo'를 통해 “국내외 친환경 팝업스토어 사례를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친환경성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운영 지침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팝업스토어 폐기물을 줄이고, 재사용을 촉진하는 에코 팝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궁성 씨(23세)는 “세척이 어려운 멸균팩 문제를 해결하고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모인 팀"이라며 “이번 그린밸류 YOUTH를 통해 지자체와 관련 연구소와 협력해 멸균팩의 재활용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팀 이름은 '비타아토즈'로 지었다. 에코나우와 LG생활건강은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와 공동으로 그린밸류 YOUTH를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한국, 영국, 프랑스, 대만 등 각국에서 모인 청년 101명이 20개 팀을 이뤄 일상 속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전개한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참가자들이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와 전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경제의 힘, 에너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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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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