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건강공학과·지역건설공학과 학생팀,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아이디어 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
- 작성자 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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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건강공학과 신현우, 김경민, 정재은, 박준영, 김지승 학생과 지역건설공학과 유민혁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1월 15일(수)~17일(금)까지 속초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아이디어 스테이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밸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강원지역혁신플랫폼(RIS)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참여대학 재학생, 수료생, 졸업생 및 (예비)창업인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현우, 김경민, 정재은, 박준영, 김지승, 유민혁 학생은 ‘농업폐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주제로, 부가가치가 낮은 농업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우 학생(팀장)은 “미래융합가상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를 복수전공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실습을 경험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천연물의약합성실험실(이구연 교수)과 협력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 시장에 진출하고,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구연 생명건강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녹색산업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