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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아교수님) 생명건강공학과 진실아 교수, 「국제라만분광학회 Raman Award for the Best Junior Researcher」 수상

  • 작성자 생명건강공학과
  • 작성일 2026.09.16
  • 조회 5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유기억)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진실아 교수가 8월 23일(일)부터 27일(목)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라만분광학회(2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aman Spectroscopy, ICORS 2026)」에서 ‘Raman Award for the Best Junior Researcher’를 수상했다.

 

「국제라만분광학회(ICORS)」는 196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는 라만 분광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연구자들이 기초 분광학부터 첨단 분석기술, 나노·재료과학, 바이오·의생명 응용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ICORS의 「Raman Awards」는 라만 분광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으며, 이 가운데 ‘Raman Award for the Best Junior Researcher’는 뛰어난 연구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진실아 교수는 극자외선 라만 분광학(Deep-UV Raman Spectroscopy)과 표면증강라만산란(Surface-Enhanced Raman Scattering, SERS)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생명 분야에 라만 분광학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극자외선 라만 분광학을 활용해 mRNA와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의 분자 수준 상호작용과 mRNA의 LNP 봉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분광학적 변화를 규명했으며, 해당 연구성과는 분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Analytical Chemistry」에 게재됐다.

 

또한, 금 나노와이어 기반 SERS 기술을 활용해 혈액 내 소형 세포외소포(small extracellular vesicles, sEVs)의 다중 바이오마커를 분석하고 대장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센서 플랫폼을 개발해, 소량의 혈장 시료에서 대장암 관련 sEV 표면 바이오마커를 고감도로 분석하는 기술을 구현했으며,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게재됐다.

 

진실아 교수는 이처럼 극자외선 라만 분광학과 SERS를 활용한 생체분자 분석 및 바이오센싱 분야의 연구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실아 교수는 “라만 분광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인 ICORS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연구를 이끌어 주신 정영미 강원대학교 화학과 교수님과 함께 연구해 온 국내외 공동연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분광학을 기반으로 의약품과 생체분자의 특성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고, 이를 질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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